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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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상반기 8억59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조 회장의 보수총액이 8억5900만원이라고 밝혔다.
급여는 4억원이고 상여금은 4억5900만원이다. 신한금융은 성과급 관련해 "지난해 그룹 순이익이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실현한 점, ROE, ROA 및 RAROC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 등을 반영됐고 M&A(인수합병), 지분투자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해외 성장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그룹 디지털 플랫폼의 고객 규모를 증대하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기반을 공고히 한점,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다변화된 성장 전략을 추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의 급여에는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수 1만997주는 포함돼 있지 않다. 해당 보수는 2019~2022년의 회사 장기성과 및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 및 지급금액이 확정된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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