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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링플랫폼, 세계적인 투자사 ‘WXY그룹’으로부터 투자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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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링플랫폼(대표 오세일)이 세계적인 벤처캐피탈(VC) ‘WXY그룹’으로부터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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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플랫폼 X WXY그룹/사진제공=링플랫폼


‘WXY그룹’은 브랜드마케팅 및 투자자문, 거래소 상장 등의 복합 컨설팅도 함께 지원하는 암호화폐 투자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후오비글로벌 및 8 Decimal Capital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유망기업인만큼 향후 링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WXY그룹’의 CEO는 블록체인 전문투자사인 ‘FBG캐피털’ 출신으로, 암호화폐 업계 초창기 멤버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링플랫폼의 오세일 대표는 “그동안 내실을 다지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마일리지 통합관리 시스템(RTMS) 개발 및 제휴, 파트너사 추가에 주력해온 결과,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 투자사와 함께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링플랫폼은 신용카드사, 항공사,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발급하고 있는 각종 포인트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으로 2020년 상반기 내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마일리지 통합을 위해 다양한 전문기업 및 마일리지 제공사들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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