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에스에너지, 상반기 매출 925억…전년 比 20%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자회사인 에스퓨얼셀과 에스파워가 지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2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6억원, 순이익률은 12%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뉴스핌

[로고=에스에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지난 7월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돼 사업 부문별 전문성 강화와 기업 운영 효율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에스에너지 일본법인의 태양광 패키지 출시와 에스파워의 한국수력원자력 24㎽ 규모 태양광설비 경상정비공사 등 지속해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올해 40㎽규모 일본 에비노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25㎽ 규모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6㎽ 규모 한빛원자력본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7㎽ 옥산 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등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justice@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