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강길홍 기자]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23억1800만원을 받았다.
14일 공시된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석희 사장의 보수는 급여 4억2600만원, 상여금 18억9000만원 등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오종훈 부사장에게 9억20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오종훈 부사장은 급여 2억3000만원, 상여 6억8700만원 등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을 올해 2월에 지급했다”며 “매출액·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전문성·리더십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0%~250% 내에서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 보수 상위 5명에는 이석희 사장을 포함해 박성욱 부회장(31억800만원), 최태원 회장(20억원), 정태선 사장(15억700만원), 이상선 부사장(10억8700만원) 등이 포함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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