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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임재훈, 일본 경제도발 지역주민과 극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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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이 14일 경기도 안양 동안을 지역구에'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바른미래당이 극복하겠다'며 아베 정권의 부당성을 알리고 경제위기 극복을 지역주민들에게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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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이 14일 경기도 안양 동안을 지역구에'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바른미래당이 극복하겠다'며 아베 정권의 부당성을 알리고 경제위기 극복을 지역주민들에게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이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 시키는 등 경제도발에 온 국민들이 일본 제품의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생활정치에서도 아베 정권을 규탄하며 경제위기 극복을 지역주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은 14일 안양 동안을 지역구에 '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바른미래당이 극복하겠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일본의 경제도발에 정부도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전했다.

임대훈 사무총장은 "이번 개정안은 전략물자 수출지역을 현행 '가' 지역에서 가의 1 지역과 가의 2지역으로 세분화하고 일본을 가의 2지역에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의2 지역에 대해 전략물자 수출허가 신청서류, 개별수출허가 제출서류, 사용자포괄수출허가의 재수출 효력, 품목포괄수출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자율준수무역거래자의 등급, 상황허가를 신청하여야하는 대상, 중개허가 심사 면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부연했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일본 정부 역시 지난 8월 2일, 우리나라를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고 당시 일본에서도 일본 국민의 관심이 높았다(4만여 건 의견)며 우리 역시 이와 관련해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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