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전북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4개 기관과 300억원 규모의 착한론 플러스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전북은행 제공)2019.8.14©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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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가 소상공인 전용 대출인 ‘착한론’에 추가 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14일 전북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4개 기관과 300억원 규모의 착한론 플러스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착한론은 대출금리 3% 중 2%를 지원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대 수준이다.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최장 8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만료 전 상환해도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는 특별 보증상품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400억원 규모 착한론을 신설, 출시해 단 3개월 만에 전액 소진했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나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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