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시의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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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과 각 신고센터에서 접수된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시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박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반도체 예상 피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또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기 대책으로 실제 피해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기준 완화를 통한 대출 및 이자 지원과 특례보증 우선 지원, 지방세 관계법에 따른 징수 유예, 기한 연장 등 세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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