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피스재단 주최 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 환영사
짐 플린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 비전, 리더십,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열린 '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금은 한반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요즈음 18개월동안 한반도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고, 미사일 등의 긴장과 고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포럼의 기회는 무엇보다도 역사적 기회"라며 "이번 국제포럼은 정말로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무엇보다도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섹션을 통해 시민참여에 관해 논의하고 고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피스재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미국 동서연구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헌정회, 충남대국가전략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글로벌피스재단(의장 문현진)은 2009년 창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세계 23개국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다. 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자문지위를 획득했으며, UN 공보국(DPI) 협력단체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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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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