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임원보수]금춘수 ㈜한화 부회장, 7억3900만원 수령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7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한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금 부회장은 지난 1~6월 급여 7억386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만원을 지급받았다.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책(대표이사), 직위(부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액 7억3860만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1억2310만원을 지급했다. 금 부회장은 올해 3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임직원 복리후생사항으로 설 차례금이다.

한편, 이성규 전 ㈜한화 방산부문 경영지원총괄 전무는 5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1억3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퇴직금 4억원이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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