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정혜인 기자]tvN의 인기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의 김원석 PD가 올 상반기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임원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김 PD가 지난 상반기 급여 9200만원과 상여 5억9200만원을 합쳐 보수 6억840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김 PD는 tvN의 인기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아저씨’ 등을 연출한 유명 프로듀서로, 올 상반기에는 최고 기대작이었던 아스달연대기를 연출했다.
회사 측은 상여에 대해 “인사규정에 따라 명절상여 700만원을 지급했고, 재직기간의 성과와 시장 내 경쟁력을 고려하여 내부 규정에 따라 5억8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설명햇다.
김 PD는 보수 외에 주식매수선택권 2만5480주를 보유 중이다. 행사가격은 2만7500원으로 행사기간은 2018년 6월 30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지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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