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및 신규 서버 ‘데스’·‘전설’ 업데이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월 이용 요금제를 폐지, 전면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씨는 신규 서버 ‘데스’와 ‘전설’을 이날 오후 8시 추가한다. 모든 이용자는 이날부터 신규 서버를 포함한 리니지2의 모든 서버에서 이용권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모든 이용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본서버에서 데스나이트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데스나이트는 PvP(이용자간 대전) 특화 기술을 보유한 근거리 클래스다.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변신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몬스터 처치로 얻게 되는 경험치 랭킹에 따라 ‘와이번(하늘을 날 수 있는 탈 것)’ △사냥터에서 문자를 수집해 보상을 교환할 수 있는 ‘문자수집가의 소망’ △타임코인을 획득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천일의 약속’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엔씨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Yeti)’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리니지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