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지상군 페스티벌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과 허강수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계룡건설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4일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2019 지상군 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 원을 허강수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장(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육군 주관으로 오는 10월2~6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지상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승구 회장은 “군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전군 최대의 행사인 지상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육군의 역할과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위문금을 전달하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위문품 전달’, 1사 1병영 협약 등 민·군 협력의 뜻 깊은 후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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