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학교부문과 지역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
경연은 전국 60여개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체들이 매일 10여개 팀씩 초·중·고등부 등 8개부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0개팀이 참여한 12일 경연에서는 △오케스트라부 최우수상 경북 구미 왕산초등학교 △초등부 금상 경북 칠곡 석적초등학교 △중등부 금상 전북 이리 동중학교 △고등부 금상 양산고등학교 등이 차지했다.
9개팀이 참여한 13일 경연에서는 학교부문 윈드오케스트라 초등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창원 마산신월초등학교 △금상 전북 부안 부안초등학교 △경남 통영초등학교 △경남 진주 장재초등학교 등이 각각 수상했다.
개·폐회식이 없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가장 화려한 부분은 대상경연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케스트라와 윈드오케스트라부문 초·중·고 최우수팀 중 심사위원 평점 95점 이상인 최고의 연주력을 가진 단체들이 모여서 대상경연을 진행한다.
대상은 교육부총리상을, 각 부 최우수상은 경남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서춘수 함양군수는 학생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 4일 함양군청 회의실에서 업무분담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news2349@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