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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 ‘세컨플로어(2nd floor)’가 시각 예술가 ‘그라플렉스(Grafflex)’와 협업을 통해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투게더&포에버(2GETHER&FOREVER)’ 컬렉션 24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그라플렉스는 디자인·아트·토이그래픽·일러스트·설치미술 등 다양한 시각 미술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과거 나이키와 몽블랑, 미키마우스 90주년, 페리에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와 제품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여성복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인류와 영원히 함께하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위트 있는 그래픽 아이콘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컬렉션을 통해 티셔츠 5종과 아우터 4종, 스커트 3종, 원피스 2종 등 총 24개 제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해와 구름 패치가 더해진 셔츠와 니트웨어, 그래픽 프린팅 원피스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전국 28개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온라인 ‘H패션몰’에서 신제품이 판매된다.
한편 한섬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샌드위치 아파트’ 갤러리에서 신제품과 그라플렉스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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