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 참여 응원 메세지를 적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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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서철모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참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계성고 학생들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는 소녀상이 건립된 해외 9개 도시 응원 메세지를 SNS에 게시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화의 소녀상은 미국, 독일, 중국, 캐나다 등 세계 9개소에 세워지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그중 캐나다 토론토와 중국 상하이에 화성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고 오는 11월에도 호주 멜버른에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응원 메세지를 통해 "가해자인 일본은 오늘날까지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는커녕 경제 보복이라는 으름장을 놓으며 제국주의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며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증언으로 밝혀진 역사적 진실을 세계인에게 전하는 일은 바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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