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국내 건설산업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을 통해 향후 감소세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으나 활발한 신차 출시 및 경기부양책 추진 등을 바탕으로 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산업의 경우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고부가 선박 중심의 신규 수요가 활발한 상황이며 국내 조선사는 견조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뚜렷한 반등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환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8억2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송충식 부사장은 18억4800만원, 변상진 전무는 10억2200만원, 성상식 전무는 8억74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을 제외한 3인은 퇴직소득에 따라 높은 보수총액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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