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동군 김창호 부군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박병익 롯데백화점 광주점 부점장(네 번째)이 지하1층 식품관에서 영동군 특산품 복숭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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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박상영)은 18일까지 영동군과 함께 손잡고 영동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동 특산품 판매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동지역의 특산품 복숭아를 비롯해 사과, 포도와인, 과일식초,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으로 선정된 ‘미소와인’까지 총 50여종의 영동군 대표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30~50%할인 판매한다.
영동군은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이 좋아 ‘과일의 나라’라고도 불릴 만큼 생산되는 과일의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번 영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영동군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 행사 당일인 14일은 복숭아, 와인, 주스등을 시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즉석 퀴즈를 통해 영동의 특산품 복숭아를 무료로 증정하며 복숭아를 50%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타임 서비스도 진행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광주점 점장은 “이번 영동군과 지역 농?특산 판로 확대 행사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무더운 날씨 농가 돕기에 도움이 되었음 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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