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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부산은행,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주거래 은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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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사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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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14일 본점에서부산지방변호사회와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 대해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변호사 대상 신용대출상품인 ‘BNK로이어론’ 금리를 최대 0.5% 추가감면한다. 대상자들은 최저 연 2% 후반대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규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신용카드(REX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썸뱅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미화를 환전할 경우 100% 환율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또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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