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 포도체험
오감체험농장에서의 포도따기 체험. (사진제공=여주시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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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강천면 '오감체험 농장’에서는 오는 10월까지 가족단위부터 유치원, 초·중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포도 수확 여름 나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농장(대표 권태국)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교육농장 인증과 6차 산업인증을 받았으며 3000㎡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유기농법을 이용, 켐벨 매니큐어핑거 머루포도 등 10가지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포도 수확, 포도즙 짜기, 손수건 탁본 만들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정한 자연 속에서 달콤한 포도와 함께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주에서의 특별한 여름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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