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은 “북미향으로 공급 중인 세탁용 포장필름(Laundry Film) 공급이 2분기부터 확대되면서 폴리에틸렌(PE) 필름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항공 총판대리점(General Sales Agent: 이하 GSA) 사업 실적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하반기에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와이오엠은 1일 중국 이거우영상정보과기유한공사(이하 이거우)와 온라인 의료 콘텐츠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 재교육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변영인 부사장은 “이번 반기 실적은 신약 연구개발비 증가와 항공 GSA 사업 초기 비용 증가로 인해 약 2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북미향 PE 필름 매출 증가와 항공 GSA 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국 이거우와의 온라인 의료 콘텐츠 사업 또한 하반기에 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으로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pgy@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