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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순창군, 2022년까지 264억원 투입 마을하수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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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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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2022년까지 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순창군은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동계면 어치리 내룡지구와 서호리 서호지구, 현포리 신촌지구를 비롯, 쌍치면 금성리 피노지구와 복흥면 답동리 비석지구 등 총 5개 지구에 하수도 관로 27.5km를 매설해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대상 5개 지구 중 서호지구 하수도관로 정비는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하수도정비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생활오수를 차집, 하수처리장에서 직접 처리해 주거환경 개선과 섬진강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안동용 환경수도과장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 관련 국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쿠키뉴스 박용주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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