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31일부터 광주공장의 면사 제조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경방은 지난해 10월 공시에서 생산중단 예정 일자를 2020년 3월 31일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 공시로 이를 앞당겼다.
사 측은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 생산 효율성 증대로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던 면사는 경방의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투데이/유창욱 기자(woog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