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은 선박 대피협의회를 열어 남외항과 신항 정박지에 있는 선박들은 오늘 오후 7시까지 피항하도록 했습니다.
그 외 다른 곳에 접안한 선박들은 홋줄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안전조치를 하도록 했고 특히 너울에 취약한 감천항 접안 선박들은 오늘 오후 7시까지 안전조치를 마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여객선은 태풍주의보가 해제된 이후 출항하도록 했습니다.
부산해수청은 컨테이너 하역사에 컨테이너 화물을 단단히 고정하고,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는 강풍이 불편 화물을 싣고 내리거나 하역 장비 운용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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