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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버키-메쉬코리아, 한의원 조제 한약 프리미엄 특급 배송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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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의학 전문 IT기업 (주)버키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조제 한약 당일 배송 특급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한의원에서 당일 조제한 한약을 그날 바로 집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협약 체결후 전상호<오른쪽> 버키 대표와 메쉬코리아 김희종 본부장이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메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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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당일 조제한 한의원 한약을 환자에게 당일 배송하는 프리미엄 특급 배송 서비스가 선보인다.

한의학 전문 IT기업 (주)버키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의원에서 한약 조제 후 환자에게 전달되기 까지 평균적으로 1~2일 이상 소요되던 한약이 주말이나 공휴일에 상관없이 조제 당일 즉시 환자에게 전해질 수 있어 한의원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학포털 한의플래닛(www.haniplanet.com)을 운영중인 버키는 지난 8일 한약 전문 플랫폼인 한의플러스(www.haniplus.com)를 런칭하며 한의계 물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2만여 명의 제휴 배송기사와 270여개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을 포함한 전국 이륜차 물류망과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솔루션을 통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버키는 이번 조제 한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원외탕전 주문, 한약재 구매 및 재고 관리 등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전상호 버키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국 1만4800여개의 한의원의 환자들에게 조제 한약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의플래닛과 한의플러스를 통해 한의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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