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하계캠프 개회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성대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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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경성대학교는 해외 자매대학에서 온 55명의 외국인 학생들과 경성대 재학생 21명이 함께 참여하는 '2019 국제하계 캠프(International Summer Camp)'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 국제 하계 캠프'는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 투어는 물론 한복, 태권도와 같은 전통문화체험, 경주 불국사 투어, K-POP 댄스 한류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성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기초 한국어수업을 통해 자매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보다 재미있고 깊이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재학생 참가자에게도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접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한다.
김태운 경성대 대외협력처장은 "경성대 학생들과 외국인 자매대학교 학생 모두 서로의 문화와 나라를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세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550여명의 국내외 학생이 참가했다.
2019 국제하계캠프에는 스페인 로욜라 안달루시아 대학 15명, 스페인 말라가 대학 6명, 터키 바흐체세히르 대학 11명 등 전 세계 13개국, 7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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