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글로벌스‘쿡스톤’ 출시… “치킨, 이제 안심하고 드세요”

“로하스라이프 스타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는다” 최근 들어 안심하고 맛있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먹거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글로벌스는 건강한 먹거리를 갈망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춰 쿡스톤(쿡돌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쿡스톤은 기름에 치킨을 튀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 벤조피렌 등의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춘 똑똑한 친환경식품소재다.

실제, 우리가 맛있게 먹는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의 치킨 요리 이면엔 제조 공정상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과정들이 숨어있다. 일반적으로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은 200도 가까운 온도에서 조리된다. 이때 아크릴아마이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앞서 벤조피렌의 경우, 우리 몸의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추정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벤조피렌을‘인체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치킨의 경우, 튀김유로 일정량을 조리 시 검게 변하는 문제로 튀김유를 교체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업주들은 비용 문제로 인해 기름의 색도만 맑게 해주는 불순물 정제제(규산 마그네슘)나 하얀 파우더 가루를 튀김유에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는 보기에 맑아 보일 뿐 한번 산패된 튀김유의 산가를 기준치 이하로 낮출 수는 없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되는 유증기는 조리사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 고객들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한편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이 의뢰한 시험성적 결과에 따르면 쿡스톤의 경우, HNE(독성물질) 생성억제 효과 및 산패도 지연에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 △국내외 특허 획득 △ 국제인증기관 SGS 미국인증△한국식품의약안전처 등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튀김유의 산패를 현저히 낮출 수 있어 고정지출(튀김유)구매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소재개발과 연구에 노력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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