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산란일자 표시 |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생산농가, 판매자 등을 대상으로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앞으로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4자리,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등 총 10자리가 표시된다.
2017년 8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달걀 살충제 파동을 계기로 지난 2월부터 의무화됐으며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제도가 시행되면 시민들이 껍데기에 표시된 날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달걀을 살 수 있다"며 "산란일자 미표시 달걀이 유통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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