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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4일 오전 명품예물 컬렉션인 에클라바치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향후 봉사활동,사회공헌, 직원복지 증진, 양사 고객 건강증진사업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릴수 없는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성애병원은 50년전부터 친정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혼하는 직원들에게 폐백을 선물하고 있다. 또 여직원에게는 순금가락지도 결혼예물로 준비해 결혼을 축복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 바치는 청담동에 있는 핸드 메이드 명품 쥬얼리 회사다. 매장 내 자체 공방을 운영하고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2012년 입점 이후 2013 대한민국국가상징 디자인 특선 수상, 2015년 국제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대상수상, 2016년 국가상징디자인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등 명실 공히 명품 쥬얼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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