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 순이익은 37억원으로 각각 29.0%, 106.7%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국내외 대형 고객사들로부터의 수주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의 신설 투자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석유화학 분야의 수주가 늘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수주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주력 사업인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 분야의 영업력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사일로(Silo, 저장 설비), 환경 사업 등 신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경쟁력 강화로 실적과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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