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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목 기자]
출처: LDP 무용단 |
[MHN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를 장식한 LDP 무용단이 오는 9월 신작공연으로 돌아온다. LDP 무용단은 정영두, 김동규, 김설진 세 명의 안무가와 손잡고 오는 9월 26∼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트리플 빌'을 공연한다. 작품은 두 댄스 씨어터 대표인 정영두 안무가의 '새벽'으로 포문을 연다. 새벽이라는 시공간이 주는 여러 정서를 담았다. 이어 LDP 무용단 대표인 김동규 안무가가 이유 없는 신체 움직임이 모여 어떤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질문하는 '몸부림'(MOMBURIM)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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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엠넷 '댄싱9'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김설진 안무가가 '마-램'(MARRAM)을 통해 기억의 불완전성을 탐구한다. 2001년 창단된 LDP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전공 출신자들로 구성된 젊은 팀이다. 빠른 속도감과 독특한 에너지, 시원시원한 움직임으로 관객층이 빈약한 무용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오는 10월 12일에는 경남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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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연] LDP 무용단 신작 공연 '트리플 빌'
오는 9월 26∼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트리플 빌'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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