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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정읍시, 치매안심센터 막바지 공사 돌입...오는 12월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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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75㎡ 규모로 신축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 카페, 프로그램실,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치매상담을 비롯해 등록서비스 지원에서부터 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치매에 관한 모든 전반적인 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노인분들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상태 악화 방지 등 치매 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시민과 치매 노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추세다.

정읍=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쿠키뉴스 신광영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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