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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제10회 스마트경제경영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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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제10회 스마트경제경영포럼을 수료한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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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와 대한광통신 주최로 열리는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제10회 스마트경제경영포럼’이 막을 내렸다. 스마트경제경영포럼은 이공계 대학생에게 기술적 지식과 경영감각, 인문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올 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7월 27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0일, 11일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개회식과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들로 꾸며졌다. 김태원 고려대학교 겸임 교수, 손지우 SK증권 애널리스트,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등 화려한 강사진이 학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10일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인송문화재단 양귀애 이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10주년 특별행사로 작년 포럼 최우수 수료생 선시형 학생(건국대학교)이 1회부터 10회까지 참여한 학생들을 대표하여 양귀애 이사장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선시형 학생은 현재 식음료 스타트업 ‘㈜건강한남자들’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년CEO다.

또한 마지막 날 진행된 참가 학생들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AR포토존 안내 서비스 PhotUP’, ‘상가 및 오피스 공실률을 활용하여 예술계 대학생 및 아마추어 작가들을 연결해주는 공피트’, ‘위치기반 경매 예약 시스템 클링크’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포럼을 수료한 조민주 학생은 “강연을 통해 필요한 지식을 많이 얻었다. 지인이나 후배들에게 다음 여름에 이 포럼을 꼭 지원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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