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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강릉지원장은 지난 1984년 이후 30여년간 금융감독원에서 감독‧검사‧민원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금융전문가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지역금융 활성화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민원 및 중소서민금융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어 강원 영동지역 금융민원업무, 중소서민금융 지원업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기 강릉지원장은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 시정하는 등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해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금융산업이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원장은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1984년 2월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 비은행감독국, 서민금융지원실, 금융감독원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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