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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산 화재, 가구점서 불…30여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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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0시 20분께 경북 경산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짜리 가구 가게가 전소되고 인근 원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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