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불자연합, 미타사서 전국시도 임원 수련대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문홍식)는 음성 미타사(주지 희원) 수련대회 참석자들.(국제뉴스=박종진기자)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문홍식)는 음성 미타사(주지 희원 )에서 10-11일 수련대회를 퇴휴 스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IOC 위원), 전국시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원들이 음성 미타사 지장 전에서 법농 스님으로부터 다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국제뉴스=박종진기자)

행사는 접수 후 템플스테이 복장과 방을 지정받고, 지장 전에서 입제식 및 오리엔테이션, 희원 미타사 주지스님의 환영사, 문홍식 회장의 인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IOC 위원)의 축사, 퇴휴 스님(실천승가회 회장, 인권위원회 위원)의 ‘연기’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음성 미타사 수련대회 입제식.(국제뉴스=박종진기자)

이어, 산속에 난 산책길을 따라 20여분 걸어 가 저녁공양 후 주변을 산책하고, 타종체험과 저녁예불, 체육인불자연합회 간담회를 통해 각 지부별 운영방안과 대책, 회원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벽예불을 11일 오전 5시 지장 전에서 갖고, 일 배를 할 때마다 원을 세우며 108배를 실시 마음의 각오를 다졌으며, 법농 스님으로부터 다도에 대한 강의와 체험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원들이 음성 미타사에서 타종식 체험을 하고 있다.(국제뉴스=박종진기자)

문홍식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은 "템플 스테이를 통해 체육인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마음의 안정을 통해 건전한 사회 문화 형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문홍식)와 대한불교조계종 충북 음성 미타사(주지 희원 ) 업무협약. (국제뉴스=박종진기자)

한편, 이에 압서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문홍식)와 대한불교조계종 충북 음성 미타사(주지 희원 )는 체육인 템플스테이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원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국제뉴스=박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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