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또 별세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셨으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의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안타깝고 비통하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안정 지원 강화와 기념사업, 명예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모두 다섯 분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오늘 별세한 할머니를 포함해 사망자는 220명으로 늘었고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습니다.
생존자는 모두 85세 이상의 고령입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1,234,567을 제보하면 YTN이 100만 원을 준다고?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