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역사=금융의 역사를 문명이라는 주제와 함께 살핀다. 대출을 기록하기 위해 발명된 쐐기문자, 경제적 가치를 계량하기 위해 출현한 수학, 재산권을 보호하려고 시행한 법률 등. 금융의 발명으로 인간의 사고가 고도화되고 문명이 진보를 거듭했다고 설명한다. 금융 혁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찰하게 한다. (윌리엄 N. 괴츠만 지음/위대선 옮김/지식의날개)
◆직장인의 성공백서=저자가 생각하는 직장인의 성공은 승진이 늦고 연봉이 적어도 오래 근무하는 것이다. 수시로 상사에게 보고를 하는지, 일을 처리하는 프레임워크를 갖추었는지, 상사의 숨은 의도를 읽는 능력이 있는지 등이 차이를 만든다고 한다.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고쳐나간다면 누구나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일섭 지음/영림카디널)
◆세금의 모든 것=애덤 스미스 시대에 공평한 세금은 능력에 비례해 부담하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는 누진적으로 더 많이 부담해야 공평하다고 여긴다. 저자는 세금의 역사와 역할 등을 살핀다. 세금이란 무엇인지, 왜 내야 하는지, 어떻게 결정되는지 등 세금에 대한 이론적 기초 지식과 조세 정책 결정 과정 등을 쉽게 설명한다. (김낙회 지음/21세기북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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