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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반려견 응급상황 미리 대비해요"…우리 개 응급 처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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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우리 개 응급 처치 119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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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갑작스러운 응급 증상 때 어쩔 줄 몰라 헤맨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곁에 둔다면 갑작스러운 반려견의 이상 징후 앞에서 조금은 덜 겁먹을 수 있다.

'우리 개 응급 처치 119'는 4명의 동물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반려견 응급 처치에 대한 185가지 질문과 해답을 담았다.

저자로는 유화욱 수의사, 이혜원 바우라움 동물병원 원장, 윤홍준 한국동물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김현욱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대표원장이 참여했다.

이 책의 저자들이 동물치료전문가들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이들의 경험을 녹여낸 홈케어 정보들을 통해 집에서도 반려견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의 시기별로 질병과 증상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으면 맞춤형 양육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 단계부터 반려견의 노령기까지의 다양한 궁금증을 13개의 분야로 나눴다.

또한 증상별 반려견의 실제 사진과 차트 등도 첨부돼 있어 반려견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개 응급 처치 119/ 유화욱, 이혜원, 윤홍준, 김현욱 지음/ 리잼/ 1만4000원.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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