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5G 시대 혁신 제품 개발할 아이디어 찾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 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개최

뉴스1

(과기정통부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 경제 실현을 위한 5G+ 전략의 주요산업인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화를 지원하는'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마트 디바이스'란 기존 PC,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를 넘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AR·VR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화된 기기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학(원)생·예비창업자·일반인 등은 '일반 부문'에,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초기 기업) 등은 '기업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예선과 본선, 최종 결선을 거친다. 지역 예선은 ICT 디바이스랩이 운영되는 판교·인천·대구·용인·전주·충북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참가 신청자를 받아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예선에서는 기업부문 18개팀, 일반부문 12개팀 등 총 30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들은 본선 준비를 위한 디바이스 제작 지원금을 받고, 각 지역랩에서 4주간의 제품제작 및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본선 심사는 지역예선 통과팀을 대상으로 10월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8개팀을 선정한다.

오는 11월7일 개최되는 최종 결선에서는 약 100명의 '청중평가단'과 창업기업 육성기관, 벤처캐피탈 등의 '전문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결정한다. 대상 2개 팀을 포함하여 총 30개팀에 대해 상금 650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인 '과기정통부장관상'은 기업·일반 부문 각 1팀씩 총 2개팀을 선발한다. 기업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일반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은 기업부문 4팀, 일반부문 2팀 등 총 6개팀이 선발된다. 기업부문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이, 일반부분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과기정통부는 "공모전 수상자에게 IT월드쇼, MWC 등 국내·외 ICT 전시회와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제공해 후속적인 제품개발과 투자 유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9월8일까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Kri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