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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외국인 단체관광객 2천명 대구 치맥페스티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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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치맥페스티벌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관광뷰로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치맥페스티벌 기간(17∼21일) 외국인 단체 관광객 2천여명이 대구를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단체관광객은 대만,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호주, 프랑스,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다.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17일, 19일, 20일 3회에 걸쳐 서울역과 동대구역을 잇는 치맥열차를 운행한다.

관광객들은 치맥 행사장 방문에 앞서 김광석길,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치맥페스티벌을 찾는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위해 500석 규모 글로벌 존을 운영한다.

대구관광뷰로 관계자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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