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강지환 하차한 '조선생존기' 서지석 합류…27일 방송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7일 방송 재개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여성 외주 스태프 성폭행과 성추행으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의 대타로 서지석이 낙점됐다.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5일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선생존기' 한정록 역은 당초 강지환이 연기했지만 작품 중반부 성 추문으로 하차하면서 지난주부터 드라마가 결방됐다.

제작사는 "이른 시일 내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방송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