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KGC인삼공사 천녹, 누적 매출 2000억원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KGC인삼공사는 녹용 브랜드 ‘천녹’이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천녹은 2014년 12월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0%를 기록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녹용 제품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확대 출시한 점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해 전통원료를 배합한 프리미엄 녹용브랜드다. 총 8단계에 이르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녹용의 윗 부분인 녹용팁까지 함유해 녹용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녹정’, ‘천녹정 편’, ‘천녹톤’ 등이다. 천녹정은 녹용 뿐만 아니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 타입의 제품이며, 천녹정 편은 천녹정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형태다. 특히 휴대성이 좋아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작년 대비 약 30%이상 성장했다.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타입의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천녹 브랜드는 정관장 만의 까다로운 품질 및 원료 관리를 통해 녹용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녹용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