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AI분야 새로운 가능성 제시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인공지능(AI) 분야는 무궁무진한 사업가능성과 잠재력이 내재화된 영역으로 AI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12일 육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기술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 방위산업 발전 업무분야에 대해 상호 유익한 협력을 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육군사관학교에서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무기체계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연구를 위한 상호 기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 및 4차 산업기술 기반 미래 국방기술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 ▲무인체계/무인이동체 ▲육군과 관련한 상호 관심 분야 등이다.

양 기관른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 산학 공동연구분야 도출 및 수행 ▲핵심기술과제 기획 공동 연구 ▲미래 도전기술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과제 기획 공동 연구 ▲미래 국방기술 분야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은 “육군사관학교는 LIG넥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워리어플랫폼, 무인체계 등에 대한 공동연구와 생도 교육지원 등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선도하는 육군의 First Mover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미래 전장환경 분석과 인공지능·무인화 분야에 적용하고 신규 과제 기획 및 신규사업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