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0.95로 한 달 전보다 2.1% 하락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는 2.5% 떨어진 것으로,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2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하다 이번에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항목별로는 석탄과 석유제품이 8.3% 급락했고,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도 2% 떨어졌습니다.
특히 주력 수출 품목인 D램 반도체와 플래시메모리 반도체는 각각 5.3%, 3%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수입물가 역시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3.5% 내렸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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