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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모든 벽에 단열재…층간소음 저감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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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일반 대형 우수상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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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의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이 제23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아파트 대형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영종도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한 데다 우수한 교육 환경, 뛰어난 상품성으로 입주민들과 지역민에게 호평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은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로 인천 중구 중산동 1887-4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영종도는 서울과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데다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어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영종도는 씨사이드파크, 영종도해안둘레길, 을왕리 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춰 지역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교통 여건도 나쁘지 않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인 만큼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30분 정도면 서울 강서권이나 경기 김포에 갈 수 있고, 1시간이면 서울 서부권과 도심까지 이동 가능하다. 영종역 공항철도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갈 수 있다. 여기에 제3연륙교, 제2공항철도 등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은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단지는 동간 간격이 넓게 확보되도록 설계하고, 대부분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일부 가구에서는 근거리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 조경 면적을 최대화하고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와 조형물, 수변시설, 놀이터 등을 설계해 쾌적한 단지가 조성됐다.

가구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있게 구성됐다. 넉넉한 수납 공간과 작업 효율을 높인 'ㄷ' 자형 주방이 일부 가구에 설치되고 모든 가구에 대형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단지는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 안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적용됐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가구 내부 월패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도 설치돼 있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지성 기자 / 추동훈 기자 /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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