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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특허청 홈페이지, 국민 정책 참여형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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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개편한 특허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제공=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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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특허청은 고객 접점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식재산정책을 실시간 전파하고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허청은 1일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간결한 구성의 웹사이트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홈페이지에 게재된 복잡한 메뉴 콘텐츠를 대폭 간소화시키고 시각적인 정책 콘텐츠를 중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은 ‘UI/UX 적용한 메뉴 리뉴얼’, ‘국민 정책 참여 기능 강화’, ‘모든 콘텐츠 자유 이용’의 3가지 관점에서 이뤄졌다

먼저 홈페이지 메뉴에 대한 사용자 클릭 횟수를 기반으로 ‘자주 찾는 서비스’를 신설하고, 코너를 절반이하로 축소(49개→22개) 했다.

별도 링크만 제공되던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를 직접 이용 제공하고 최다 입력된 인기 검색어를 제시해 자료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4시!특허청입니다’, ‘블로그 뉴스’, ‘카드 뉴스’ 코너를 통해 실시간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4시!특허청입니다’는 청이 직접 제작하는 대담 형식의 콘텐츠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해 아이디어나 특허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또 방문자는 ‘지식재산 온실’과 ‘특허로 일번가’ 코너를 통해 정책을 토론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담당자가 검토 후 정책 반영 여부를 피드백 해준다.

공공누리 제1유형 적용 대상을 홈페이지 내 모든 콘텐츠로 확대해 출처만 표시하면 상업적으로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특허청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하루 2만2000명의 사용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5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문삼섭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식재산정책에 대해 국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인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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