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LG생활건강 ELS 등 3종 출시

【서울=뉴시스】 (사진=키움증권)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넷플릭스 등 유명기업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움 제1045회 ELS는 코스피200(KOSPI200) 지수와 LG생활건강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6.3%로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8.9%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키움 제1044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8.3%로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키움 제14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 지급식 ELS로 매월 1.2%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다.

세 상품 모두 청약 마감은 28일 오후 1시다. 또한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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