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양천구, 동작구, 용산구, 서초구, 강남구 등 서울 지역 10개 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26일 오후 3시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전날 자정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 날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제품을 배송한다고 신세계는 설명했습니다.
이틀 후, 사흘 후 새벽 등으로 날짜를 지정해 배송받을 수도 있습니다.
새벽 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신선식품과 유기농 식재료, 베이커리, 반찬류는 물론 기저귀와 분유 같은 육아용품, 반려동물 사료까지 1만여 가지에 달합니다.
SSG닷컴은 "기존 새벽 배송 업체보다 신선상품 구색은 2배 이상 많다"고 말했습니다.
신세계는 최대 5만개 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의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배송 상품 수를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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