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 구조 훈련을 하던 119구조대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충북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괴산군 청천면 달천강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하던 A(33) 소방교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소방교는 당시 달천강에서 익수자 탐색 등 수난 사고 대비 구조훈련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훈련을 마치고 정리를 하는데 A 소방교가 보이지 않아 찾아봤더니 물속에 의식을 잃은 채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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