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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제주 삼다수가 아니라 글로벌 삼다수라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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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국제 식음료품평회 2년 연속 ‘미각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제주삼다수가 지난 24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에서 개최한 ‘2019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3스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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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맛으로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에서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3스타'를 획득함으로써 국제 우수 미각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지난해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제주삼다수는 올해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국내 먹는샘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출시 20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식음료품평원에 출품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뿐만 아니라 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미국NSF(미국국가위생국), 인도네시아 할랄과 같이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생산·품질관리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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